김성철, ‘절친’ 이상이와 각별 “힘들 때마다 전화..잘 받아줘” (‘용타로’)[Oh!쎈 포인트]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4.12.11 19: 42

배우 김성철이 절친 이상이와 우정을 과시했다. 
11일 ‘이용진 유튜브’에는 ‘이용진 마음 철컹철컹하게 만든 섹도시발 김성철의 용타로점 결과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성철은 “제가 몇 살까지 연기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물었다. 그는 “건강이 허락하는 한 오래오래 하고 싶다. 저는 사실 연기가 일처럼 느껴진 적이 별로 없다. 물론 밤새우고 막 ‘힘들다’ 생각은 하지만 연기할 땐 그냥 재밌다”라고 밝혔다.

타로점 결과에 대해 이용진은 “내가 처해있는 부담감이나 압박감이 있고 (연기에) 미련도 있다. 어쨌든 선택은 내가 가지고 있다. 약간 나중에 본인이 힘들어져서 ‘이제는 그만하고 싶다’ 할 때마다 어쨌든 돌아온다. 연기를 못 놓는 사람이다. 오래할 수 있겠다”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김성철은 유명한 ‘한예종 10학번’ 출신으로 절친 배우 이상이와 관련된 질문을 물어보기도 했다. ‘이상이가 저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고, 이용진은 “일적인 모습에 있어서 굉장히 많은 걸 이루어냈다고 생각하고 어떻게 보면 부러워보일 수도 있고 그렇지만 내 친구가 너무 많이 일을 하는데 지칠까 봐 걱정도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성철은 “결국 걱정해주지 않냐. 좋은 친구다”라며 “확실히 일적으로 너는 잘 가고 있어. 가끔 부럽다는 이야기도 몇번 했고 제가 힘들때 그 친구한테 전화를 많이 한다. 스트레스 과도하게 많이 받으면 누구한테 이야기를 해야 하니까 완전 잘 받아준다. 서로 그런 거를 공유하는 편”이라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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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용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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