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리, '흑백요리사' 출연 후 광고까지.."사회에 환원하고파" 소신('김영철')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4.12.11 18: 36

에드워드 리 셰프가 '흑백요리사' 이후 광고 촬영까지 하게 된 근황을 전했다.
10일 '김영철 오리지널' 채널에는 "화제의 인물! 에드워드 리가 김영철 유튜브에 출연한 '진짜 이유'(초간단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김영철은 에드워드 리의 두유 광고 촬영 현장을 찾았다. 김영철은 에드워드 리에게 해당 브랜드를 선택한 이유를 묻자 "돈을 많이 줘서"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7일 오전 서울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TOP8 기자와의 ‘맛’남 행사가 열렸다.'흑백요리사'는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28개국 TOP 10에 오르며 지난달 17일 공개 이후 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를 기록했다.에드워드 리가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4.10.07 /sunday@osen.co.kr

그는 "농담이고 '흑백요리사'에서 두유를 활용해서 스프를 만들었다. 그게 유명해졌고 자연스레 연락이 닿았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에서 자연스레 에드워드 리에게 연락을 취했다고.
에드워드 리는 "브랜드 철학이 사람들에게 좋은 것을 주려고 하는건데 제 삶의 가치관과 같았다"고 함께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김영철은 "제가 듣기로 셰프님이 비영리 단체에서 일한다더라"라고 사회 운동가로 활동중인 것을 언급했다. 에드워드 리는 사회단체를 설립해 사람들과 함께 요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철은 "특별한 이유가 있냐"고 물었고, 에드워드 리는 "비영리 단체에서 일하는건 레스토랑에 환원하는 저만의 방식이다. 저는 전부 다 가지고 싶지 않다. 공유하고 싶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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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김영철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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