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가 결혼 후 첫 겨울을 보내고 있다.
11일 송지은은 개인 계정에 “사랑하는 사람과 핫초코의 계절을 보내고 분리수거로 깔끔하게 마무리까지”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송지은은 박위와 일상을 보내고 있다. 코트로 멋을 낸 두 사람은 핫초코를 마신 뒤 폐지 등 분리수거를 하기 위해 함께 나섰다. 일반 부부와 다르지 않은 달달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두 사람이다.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 10월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후 공개된 영상에서는 박위의 동생이 전한 축사가 논란이 되기도 했다. 신부에게 짐을 지우는듯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는 반응과 신부측 가족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내용이었다.
축사 논란에도 송지은과 박위는 2박 3일로 신혼 여행을 다녀오고, 최근에도 해외로 여행을 다녀오는 등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