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코요태 신지가 건강 상의 이유로 예정된 스케줄에 불참했다.
11일 코요태 측은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을 청취자 및 제작진 분들께 죄송합니다. 신지는 최근 스케줄로 인한 피로 누적 등으로 컨디션 난조 증상을 보였습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빠른 회복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신지는 당초 이날 오전 방송되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빽가와 함께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건강 상의 이유로 불참했다. 빽가는 이에 대해 “상태는 잘 모른다. 아프다고 전달을 받았다. 요즘 연말이라 스케줄도 많고 그래서 바빴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지가 속한 코요태는 지난달 4일 새 앨범 ‘사계’를 발매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