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성준, 김형서가 화끈한 눈요기를 대방출한 ‘액션 비하인드컷’을 전격 공개했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 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ENM, 레드나인픽쳐스, 길스토리이엔티)는 지난 1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발표한 12월 드라마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하며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를 휘어잡는 인기 드라마임을 증명했다.
이와 관련 ‘열혈사제2’가 폭발적 액션 장면의 주역들인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성준, 김형서의 ‘액션 비하인드컷’을 통해 ‘열혈사제=액션 맛집’의 공식을 입증했다.
먼저 ‘열혈사제’의 의인화 김해일 역 김남길은 분장과 쏟아지는 물줄기에서도 흐트러짐 없는 칼 각 액션을 선보여 명불허전의 면모를 다시금 일깨웠다. 조커 분장을 하고 진행한 지림랜드 액션 장면에서 김남길은 조금이라도 더 환상적인 장면을 만들어내기 위해 다양하게 합을 맞추는 리허설을 진행했고, 우마성당에서 촬영한 빗속 액션 때에는 결연한 표정을 유지해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박경선 역 이하늬는 액션에서도 통통 튀는 박경선의 성격을 그대로 담아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하늬는 남두헌의 꿀단지 방을 추적하는 장면에서 복면을 한 채 날렵한 동작을 이어갔고, 코믹함을 한 숟갈 얹은 액션으로 극의 강약을 조절했다.
구대영 역 김성균은 시즌2에서 더욱 강해진 담력과 파워를 자랑하는 액션으로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김성균은 삐에로 가면과 함께한 지림랜드 속 구대영의 도발 장면을 위풍당당한 표정으로 연출해 짜릿함을 전달했다.
김홍식 역 성준은 최강 빌런 다운 묵직함과 포스를 드리운 액션으로 넘사벽 존재감을 내비쳤다. 빗속 액션에서 올 화이트 슈트로 압도적인 피지컬을 강조한 성준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분위기를 제압했다.
구자영 역 김형서는 첫 액션 도전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강렬한 액션을 자연스럽게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형서는 노필터 성격의 구자영에게 딱 맞는 돌직구 액션을 다부진 표정으로 완성해 센캐 구자영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그런가 하면 ‘열혈사제2’는 시즌1과 액션에 차별화를 둬 이목을 집중시킨다. 시즌1에 출연했던 배우들의 경우, 시즌1의 캐릭터 성을 강화하면서도 캐릭터 이미지에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새롭게 느껴질 만한 요소들을 집어넣으려 신경 쓴 것. 시즌1에 출연했던 배우들의 액션은 더 강하고, 더 화려하고, 더 다양한 묘사로 업그레이드된 눈호강을 선물하고 있다.
또한 시즌2에 새로 합류한 김형서와 성준의 경우 각 캐릭터에 맞는 콘셉트 액션을 선사해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김형서가 맡은 구자영의 경우 거침없고 패기 넘치는 열혈형사 성격이 잘 드러나도록 특정한 무술이나 기술보다 손에 잡히는 대로 가차 없이 휘두르고 몸을 날리는 액션이 특징이다. 그리고 성준이 연기한 김홍식은 작중 메인 빌런으로 김해일(김남길)과 대등하게 겨룰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인 만큼 피지컬적으로 김해일보다 우위에 있고, 전투 경험 또한 풍부한 느낌을 내는 액션들을 구사한다. 이는 성준의 트레이닝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제작진은 “현장에서 온몸을 던지는 투혼으로 액션 장면을 소화해 늘 감동을 안기는 배우들에게 다시금 감사함을 전한다”라며 “남은 3회에서도 역대급 액션 장면들이 쏟아질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10회는 12월 13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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