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다경(진도군 홍보대사)이 15일 방송된 TV조선 ‘별들의 고향’에 출연,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날 방송에는 송다경을 비롯해 한혜진, 윤택, 김승현, 박군이 고향 5남매를 결성하여 진도군을 방문, 싱싱함과 크기로 유명한 특산물인 진도 전복을 직접 채취하고, 포장에서부터 판매까지의 과정을 보여줬다.
전복을 채취하여 포장까지 마친 5남매는 수려한 경치를 자랑하는 운림산방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리조트를 방문해 홍보에 나서고 어르신들을 위해 봄동 수확을 돕는 등 활약을 이어갔다.
진도개테마파크를 찾은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신나는 공연과 함께 판매를 이어 나간 5남매는 준비한 수량 51박스를 모두 판매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날의 수익금은 261만원으로 ‘진도군 인재육성 장학회’에 전액 기부, 고향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nyc@osen.co.kr
[사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