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갈소원이 YG 구내식당에서 포착됐다.
갈소원은 최근 "촬영 마지막 날 대기시간이 생겨서 운 좋게 YG 사옥 들려서 저녁 식사. 너무 오랜만!"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갈소원이 YG 엔터테인먼트의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기 위해 줄을 선 모습이 담겨 있다. 숏컷 헤어스타일에 블랙 롱패딩을 입은 갈소원은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어린 시절 귀엽고 러블리한 외모를 그대로 지닌 채 폭풍 성장하기도 했다.
앞서 갈소원은 2013년 개봉한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용구(류승룡 분)의 딸 어린 예승으로 분해 열연했다. 당시 1281만 명을 동원해 천만 영화로 등극하면서 아역 배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외에도 드라마 '메디컬 탑팀' '내 딸, 금사월' '화려한 유혹' '푸른 바다의 전설' '화유기' '내일' '클리닝 업' 등에서 활약했다.
한편 갈소원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올해 수능에 응시했다. 내년에는 대학에 진학해 성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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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갈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