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절대 아냐" 환희, '미스터리 가수' 정체 확신 ('현역가왕') [어저께TV]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12.11 06: 28

가수 환희가 브라이언을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2'에는 본선 현역 가수들의 1대 1 지목전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신동엽은 예선전을 치르고 올라온 30명의 현역 가수들에 본선 1차전의 룰을 알렸다.
그는 "본선 1차전은 1:1 대결 상대를 즉석에서 결정해 지목하는 방식이다"라며 "여기에서 새로운 룰이 하나 추가된다. 총 서른 명에 현역에 두 명의 미스터리 현역이 추가 투입된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현역가왕2' 방송

현역 가수들은 "혹시 두 명 중에 김영철 형 있는 거 아니냐. 이를 갈았던데", "미스터리 현역 골랐는데 갑자기 설운도 선배님 일어설 수도 있다", "지드래곤 아니냐"고 추리해 웃음을 안겼다. 
'현역가왕2' 방송
한편 환희 옆의 한 현역 가수는 환희에게 "브라이언 선배님이 나오실 수도 있냐"고 물었다. 이에 환희는 "전혀. 절대"라고 고개를 저어 기대감을 모았다. 
현역 가수들이 미스터리 가수를 추리할 때 신동엽은 "미스터리 현역 2명은 예선전을 거치지 않고 바로 본선으로 올라왔기 때문에 불공평하다는 논란이 있을 수 있다"며 미스터리 현역가수 2명에게는 핸디캡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미스터리 현역 2명의 핸디캡은 본인 점수에서 50점을 차감하고, 응원을 받을 수 있는 기간이 2주 단축된다. 방송 말미에는 미스터리 현역 2번인 박서진이 최수호의 지목으로 무대에 등장해 환호를 자아냈다. 
[사진] '현역가왕2'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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