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x조승우x배두나, 이 'MBIT' 였네.."집에가면 좀비" 폭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12.11 00: 56

‘살롱드립2’에서 배두나가 절친 이준혁, 조승우를 언급했다. 
10일 장도연이 진행하는 ‘살롱드립2’  채널에서 ‘이 언니 뭐야 진짜 (positive) | EP.69 배두나’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황금인맥으로 알려진 배두나, 주변에 사람이 많기로 유명한 그는 “예뻐해주는 사람 많다”며 겸손하게 말했다. 이에배두나의 연예인을 묻자 배두나는 “어릴 때 심은하 선배님 광팬이었다”고 고백하기도.

평소엔 먼저 연락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숨어버린다는 배두나. 그러면서 “MBTI가 생기고 마음이 편해졌다개션이 안 되는 거에 고민많았는데 이런 사람인지 명쾌해졌다”며 자신을 파악하기 좋아졌다면서 “마음이 편해졌다”고 했다.
계속해서 자연스럽게 같은 MBTI 인 INFP 로,  배우 이준혁과 조승우를 꼽은 배두나는 “셋이 만나면 얘가 어떻게 들어올지 예상한다 기본값이 엄살이 있다”며 촬영내내 앓는 소리가 있었다고 했다. 배두나는 “이준혁도 그러면서 한번도 NG 안내, 보통 이준혁을 북돋아주는데 우울하다더라”며 “이준혁 작품에서 강한 역할, 실제로 귀엽고 샤이한 성격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에 대해 배두나는 “다 친할 수 밖에 없다 에너지 값이 비슷하다, 비슷하게 약한 기가 있는 사람들이다”며  “기가 너무 센 사람 만나면 우린 모두 기가 뺏긴다 집에서 좀비가 된다”고 했다. 최근 흥이 오를 때를 묻자 배두나는 “지금이 흥이 많은 상태다, 웃고있기 때문”이라며 웃음짓게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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