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라서’에서 황정음이 박명수와의 일화를 전했다.
10일 방송된 SBS 플러스 ‘솔로라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신동엽은 “프로그램 인기 난리가 났다”며 시청률이 상승세인 희소식을 전했다.
황정음도 “박명수 오빠가 앞집에 살아, 어느 날, 차 빼라고 전화왔다”며 ““그러면서 우리 프로그램 ‘솔로라서’ 난리났다고 그래,아니 뭐 그냥 뭐 그렇다고 했다’며 기뻐했다.
사강은 “박명수 오빠에게 개인적으로 나에게도 문자왔다, 프로그램 너무 잘 봤다고 해 정말 좋으신 분”이라며 미담을 전하기도 했다.
또 이날 신동엽이 사강의 딸들을 위해 투바투 친필사인이 앨범을 선물했다. 영상편지까지 남긴 신도엽. 하지만 중간에 영상이 끊거버렸다. 사강은 "정말 죄송한데 용량이 곽차서 영상이 끊겼다"며 민망해했다.
이어 딸들에게 "엄마가 부탁한게 아니다"며 다시 한번 신동엽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아이들도 "감사하다 사랑한다, 제일 좋아하는 연예인 신동엽"이라며 크게 외쳐 훈훈하게 했다.
한편, SBS 플러스 ‘솔로라서’는 솔로라서 외롭지만, 솔로라서 행복한, 매력 넘치는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화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