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드립2’에서 장도연이 배두나의 화려한 스타 삶에 감탄했다.
10일 장도연이 진행하는 ‘살롱드립2’ 채널에서 ‘이 언니 뭐야 진짜 (positive) | EP.69 배두나’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도연은 “전세계 거장들의 뮤즈”라며 배우 배두나를 소개, 배두나는 짐을 한가득 들고 도착했다. 장도연은 “제작진들이 배두나 등장에 난리가 났다”며 데뷔초 때와 똑같은 방부제 미모에 대해 언급 팬심을 드러냈다.
인간명품으로 불리는 배두나. 장도연은 무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의상에 대해 묻자, 배두나는 “최근 개인적으로 구매한 옷,우리나라에 없을 것”이라며 차원이 다른 사복패션을 공개, “디자이너가 내 친구”라 밝혔다. 배두나는“친분있기 전부터 좋아하던 브랜드, 친구 줄리앙과 같이 휴가도 가는 사이, 파리 갈 때마다 만나는 친구다”며 어나더 레벨을 보였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들고왔다며 스윗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탈리아 크리스마스 빵도 사온 그는 요즘 꽂힌 음식, 이탈리아빵이라면서 “패션위크 있으면 하루는 당일치기로 돌아다녀닌다, 크리스마스 때마다 이탈리아 피렌체를 간다”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허언증 아니죠?”라며 폭소, “정말 멋지게 산다”며 감탄했다.
장도연은 “봉준호 감독 배두나 조는 모습보고 캐스팅했다더라”고 하자 배두나는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바빴을 때, 연예인 삶이 너무 힘들었을 때다”며 “재능이 없다고 괴로워했을 때다”고 회상했다. 배두나는 “오디션도 될리 없다고 생각해 무기력하게 가만히 있었는데, 그 모습에서 심심해하는 역할과 찰떡이었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