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일곱남녀 중 3명이 스킨십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두근두근 돌싱 시그널 in 캐나다’ 특집이 그려졌다.
캐나다에서의 마지막 밤, 일곱 남녀는 익명으로 진행되는 진실게임을 통해 서로의 진심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솔비는 진실게임 중 “키스까지는 아니어도 이 자리에서 뽀뽀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 스킨십 하고 싶은 사람이 있냐”라고 돌발 질문을 던졌다. 화끈한 질문에 당황하면서도 7명 중 3명이 ‘YES’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여자들이 답을 하기 전 남자들의 선택만 확인했던 김준호는 “남자쪽에서 2명 YES, 2명 NO를 냈다. 재훈이 형은 학(YES)을 냈다. 근데 YES가 세개라는 건 여성 팀에서 한 분이 낸 거다”라고 알렸다. 탁재훈은 인정의 미소를 지었고, 이상민은 “솔비야”라고 물었다. 솔비는 “나 아니야 나 진짜 아니다”라며 억울해했다.
그러자 탁지훈은 “솔비 씨 다 귀찮은데 그건(스킨십) 하고 싶었냐”라고 몰아갔고, 솔비는 “아니다”라고 거듭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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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