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배우 마동석이 만났다.
지난 9일 추성훈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언제 만나도 멋지다. 아저씨는 멋지다. 언젠가 공연 할 수 있기 위해 나도 최선을 다할거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추성훈과 마동석이 복싱 체육관에서 나란히 어깨동무를 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미소 지으며 주먹을 불끈 쥔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뜻밖의 친분을 자랑한 두 사람에 네티즌은 “신선한 조합이네요”, “둘이 주먹 크기 ㄷㄷ”, “혹시 범죄도시5?”, “왠지 강력한 콜라보레이션인데요?”, “투샷 멋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추성훈은 일본 패션 모델 야노시호와 결혼해 딸 추사랑을 낳았다. 이들 가족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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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추성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