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뮤지컬 '마타하리' 첫 공연을 마쳤다고 알렸다.
10일, 옥주현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뮤지컬 '마타하리' 첫공을 무사히 올렸습니다"며 "귀한 시간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모든 분들께 특별한 선물이 될 이 작품에 더욱 더 깊은 사랑을 쏟아 아름다운 추억을 가슴속에 남겨드릴게요'라고 다짐하기도 했다.
한편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투르드 젤르)의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뮤지컬이다.
옥주현은 앞서 송은이가 진행하는 유튜브 콘텐츠 '한 차로 가'에 나와 "벨리를 딱 하고부터 어떤 변화가 일어나냐면 ‘베르샤유의 장미’는 바지를 입지 않냐. 근데 그 바지를 맨날 입히는 의상팀 말로는 ‘골반이 커지셨고, 허리 품이 많이 줄으셨어요’ 하더라"고 말해 기대감을 모았다.
[사진] 옥주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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