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승아가 명품백 구매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온라인 채널 '승아로운'에는 '요즘 핫한 브랜드, 제 추천템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윤승아는 단발로 인사를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단발로 처음 인사하는 것 같다. 어색하다"며 "사무실도 처음 아니냐. 사무실이 엄청 큰 줄 아시는데 딱 촬영만 가능하다. 가구가 없고 층고가 높아서 소리는 좀 울릴 수 있다"고 알렸다.
이후 본인 또는 지인의 소장템을 소개하던 그는 “요즘 제일 사고 싶은 백이 있다”며 가방 디자인을 설명, 이를 토대로 찾아본 제작진은 "7~800만 원 하는 것 같다"고 알려주었다.
그럼에도 구매 의사를 보여준 윤승아는 “이제 원이한테도 물려주겠다. 요즘 남성분들도 (여성 스타일의 백) 다 멘다”며 “우리 원이한테 물려줘야 되니까 소중하게 엄마가 하나 구매해볼게”라고 다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윤승아는 지난 2015년 배우 김무열과 결혼해 슬하 1남을 두고 있다.
[사진] '승아로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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