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드립2’에서 배두나가 또 한번 어나더 레벨 친분을 드러냈다.
10일 장도연이 진행하는 ‘살롱드립2’ 채널에서 ‘이 언니 뭐야 진짜 (positive) | EP.69 배두나’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인간명품으로 불리는 배두나. 하지만 가방을 바닥에 던지는 등 쿨한 모습이 웃음짓게 했다. 장도연은 무한 팬심을 드러냈다.이어 의상에 대해 묻자, 배두나는 “최근 개인적으로 파코라반에서 구매한 옷, 우리나라에 없을 것”이랄며 “엄청 좋아하는 브랜드다”며 차원이 다른 사복패션을 보였다.
장도연은 “예전에 그 브랜드 파코라반 볼캡을 쓰고 사석에서 뵌적 있어, 어떻게 아냐고고, 내 친구를 어떻게 아냐고 했다”고 했다.배두나는 “디자이너가 내 친구”라며 “친분있기 전부터 좋아하던 브랜드, 친구 줄리앙과 같이 휴가도 가는 사이,파리 갈 때마다 만나는 친구다”며 어나더 레벨을 보였다. 장도연은 “앞으로 나도 내가 아는 언니 친구라고 말하겠다”고 했다.
배두나는 장도연을 보며 “사석에서 볼 때랑 텐션이 다르다 , 더 프로페셔널한 또 다른 모습”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공적으로 촬영이후 사석에서 만났다는 두 사람. 배두나는 “그때 장도연이 사인해줬다”며 웃음, 장도연은 자신이 먼저 대시했다며 “계속 꼬리쳤다”고 말해 웃음지었다.
그렇게 사석으로 인연이 이어졌다고 했다. 배두나는 “두 번 사석에서 만나, 단 둘이 만났을 때 서로 내향형이었다”고 했다. 대신 중간에 말이 많은 사람이 있었다며 덕분에 화기애애했다고 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