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이영 못 보고 전현무·설민석 본다…'친절한 선주씨' 계엄 여파 결방 [공식]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12.10 16: 43

뉴스 특보로 인해 ‘친절한 선주씨’가 결방한다.
10일 MBC는 “오늘 방송 예정이었던 MBC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는 ‘특집 MBC 뉴스데스크’ 편성으로 결방됩니다”라고 밝혔다. MBC 측은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친절한 선주씨’는 잘못된 결혼을 때려 부수고 새롭게 시작하려는 '새' 집을 짓는 여자 선주 씨의 인생 리모델링 휴먼 드라마. 지난달 18일 첫 방송된 ‘친절한 선주씨’는 매주 평일 오후 7시 5분 방송되며, 심이영, 송창의, 최정윤, 정영섭 등이 출연 중이다.

MBC 제공

탄핵 정국으로 접어들면서 뉴스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MBC는 ‘뉴스데스크’를 특집으로 편성했다. 이에 따라 ‘친절한 선주씨’가 결방하게 됐다.
‘뉴스데스크’ 이후에는 ‘선을 넘는 클래스’가 오후 9시부터 방송되며, 오후 10시 20분에는 ‘100분 토론’, 11시 40분에는 노벨상 시상식이 생중계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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