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성규의 발언이 뒤늦에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서는 "댕팔자가 상팔자! 개 몸값이 이 정도...? 충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성규는 강아지 모델 매니저 일일 체험에 나선 가운데, "드라마 촬영부터 광고를 한 친구들"이라며 오늘의 강아지 모델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에 장성규는 "저보다 잘나가는 아이들이네요"라며 "최고 잘 나가는 강아지 페이가 어느 정도 되냐. 대략 개 몸값이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그러자 관계자는 "온종일 기준 거의 (최대) 1천"이라고 답변했고, 장성규는 화들짝 놀랐다. 이어 촬영 중인 스태프들을 향해 "야, 너네들은 개만도 못한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해당 발언은 뒤늦게 온라인에 퍼지며 논란이 됐다. 스태프를 향한 비하 발언으로 읽힐 수 있다는 것.
누리꾼들은 "발언을 조심해야겠다", "아무리 그래도 너무 막말이다", "발언을 좀 조심해야겠다", "본인이 월 천을 넘게 버니 '너네들'이라고 하는 거냐" 등 지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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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 유튜브 '워크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