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4년간 숨겨왔다...'피멍 가득' 두팔 공개 [★SHOT!]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12.10 13: 57

장윤주가 영화 '1승' 촬영 중 생긴 부상을 공개했다.
9일 장윤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영화 '1승' 연습할 당시. 2020년 겨울"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두 팔 안쪽에 피멍이 든 장윤주의 모습과, 이를 보고 놀란 지인의 음성이 담겼다.

장윤주는 "며칠 지나서 이게 좀 괜찮아진 것"이라며 "이게 몇 번 하니까 이렇게 되더라. 할 때는 아픈지 모르겠는데, 하고 나서 손이 저리지? 하면 이렇게 되어 있더라"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1승’은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가능성이 1도 없는 프로 여자배구단이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지난 4일 개봉했다.
극중 '핑크스톰'의 맏언니, 배구 선수 '방수지' 역을 맡은 장윤주는 영화 기자간담회를 통해 "제가 맡았던 배역이 점프를 많이 해야 하는 포지션이다 보니, 무릎이 실제로 부상이 있었다. 되게 고생하며 촬영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