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의 뜨거운 감동을 스크린에서 새롭게 선사할 영화 '소방관'(감독 곽경택, 제공배급 ㈜바이포엠스튜디오, 제작 ㈜에스크로드 픽쳐스·㈜아센디오)이 디즈니 '모아나 2'를 제치고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실화 그 이상의 감동으로 올 하반기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영화 '소방관'이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12월 10일(화) 오전 7시 기준 디즈니 '모아나 2'를 제치고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소방관'은 12월 4일(수) 개봉 이래 뜨거운 입소문 화력을 보여주며 연일 상승 곡선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누적 관객수 83만 3,554명을 동원하며 1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또한 12월 9일(월) 일일 박스오피스 8만 9,410명 동원은 개봉 당일인 12월 4일(수) 8마 1,673명보다 높은 추이로 개싸라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좌석 판매율의 경우 15.9%로, 쟁쟁한 경쟁작 디즈니 '모아나 2'에게 단 한 번도 지지 않고 1위를 달성했다. 좌석수 열세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좌석 판매율까지 보여주며 개봉 2주차에 접어드는 영화 '소방관'에 주목된다.
이처럼 올겨울 극장가 놀라운 흥행의 열기를 보여주고 있는 영화 '소방관'은 유료 관람한 관객 1인 티켓 금액당 119원을 대한민국 소방관 장비 및 처우 개선을 위해 현금 기부를 하는 ‘119원 기부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119원 기부 챌린지’는 영화 '소방관'을 보는 것만으로도 소방관을 위한 기부로 이어지는 형태로, 기부 금액은 2025년 개원 예정인 국립소방병원을 위해 후원 예정이다.
영화 '소방관' 관객들의 ‘119원 기부 챌린지’가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져 세상을 따뜻하게 바꾸는 뜻깊은 행보로 이어 나갈 전망이다.
한편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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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