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혼혈 태생으로 녹록지 않은 삶 여성 변신..차분+고요 [화보]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4.12.10 10: 05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의 방영을 앞둔 이세영이 화보를 통해 우아하면서도 아름다운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WWD 코리아가 배우 이세영과 함께한 1월호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
아트 갤러리를 연상케 하는 공간에서 시어링 무스탕, 코듀로이 울 재킷, 더블 피코트, 그리고 그레이 하이넥 롱 코트 등 다양한 겨울 패션 아이템을 착용한 이세영은, 마치 예술 작품 속 주인공처럼 그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한 폭의 그림처럼 빛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는 차분하면서도 고요한 겨울의 정서를 담은 스타일로, 이세영만의 독특한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이세영은 ‘모텔이 곧 집’이라는 평범치 않은 배경과 혼혈 태생으로 녹록지 않은 삶을 살아온 인테리어 디자이너 ‘지강희’ 역으로 내년 1월 10일 첫 방송될 ‘모텔 캘리포니아’를 통해 시청자들과 조우한다. 
'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2019년 심윤서 작가의 인기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한다. ‘내남결 신드롬’ 나인우가 이세영의 상대역으로 출연한다. 
/nyc@osen.co.kr
[사진] WWD 코리아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