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대가족'의 주역들이 '컬투쇼'에 뜬다.
영화 '대가족'(각본/연출 양우석,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게니우스) 측이 오늘(10일) 오후 2시에 방송되는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약칭 컬투쇼)'에 출연한다.
'대가족'의 정식 개봉을 하루 앞두고, 주역들이 바로 오늘 만두트럭 이벤트에 이어 '컬투쇼'에 출연하며 열띤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김윤석, 이승기, 김성령, 강한나, 박수영까지 '대가족'의 주연 배우들은 오늘 오후 12시 서울신문사 광장에서 예비 관객들에게 따끈한 만두를 나눠주는 만두트럭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어 '컬투쇼' 생방송에 단체 출연하는 것이다.
이번 라디오 출연은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대가족' 팀 만의 훈훈한 케미스트리와 유쾌한 입담을 예고하며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예비 관객들을 대만족시킬 알찬 시간을 선물할 전망이다. '대가족' 팀이 단체로 출연하는 '컬투쇼'는 오후 2시부터 보이는 라디오로도 공개된다.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 영화다. 오는 11일 극장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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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