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바보' 된 이승기가 탄 배, 바다에서 사고 당해.."박살났다"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12.09 23: 46

‘생존왕'에서 이승기가 탄 배가 갑자기 박살이 나 위기상황을 보였다. 
9일 방송된 TV조선 ‘생존왕’에서 제 1대 생존왕 탄생을 알리며 종영했다.
이날 군인팀도 결승전략을 세웠다. 이승기는 “지구력부터 전략을 세워야한다”며 “달리기는 동준이가 빠르다”며 걱정했다.제일 강력한 생존일인자 김병만을 경계하기도. 

왕좌에 오를 팀에 궁금증을 안긴 가운데 최후의 대결을 알리는 사이렌이 울렸다. 군인팀과 정글팀의 결승전이 시작된 상황.남은 승부를 위해 뗏목을 만들어 바지선으로 향했다.
이때 이승기가 리더인 군인팀 뗏목이 박살이 났다. 전복이 된 모습. 이에 이승기는 "전복이 아닌 아예 부서진 것"이라 말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맨몸으로 전진했다. 이승기는 “뗏목이 무너져도 바로 수영한다”며 포기하지 않았다. 미션을 완수하기 위한 작전. ‘군인사전엔 포기란 없다’며 전투 수영으로 김병만의 정글팀을 맹추격했다.
이를 알아챈 김병만은 “빨리 가야한다’고 했다. 하지만 노가 점점 무거워지는 등 위기를 보였다. 급기야 방향도 틀어지고 있는 상황. 직진하는 군인팀과 달리 조류방향을 피해 돌아서 간 정글팀이었다 .
한편, 이승기는 지난 해 4월 배우 견미리의 딸 이다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승기는 오는 11일 영화 '대가족'의 개봉을 앞두고 처가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처가 일은 처가의 일"이라며 선을 그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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