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태진이 이은형과 강재준 집을 방문했다.
9일인 오늘, 윤태진이 개인 SNS를 통해 "은형언니 재준오빠의 베이비 재주ㄴ.. 아니 현조가 너무너무너무 귀여워서 피드에 올려놓고 계속 봐야겠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은형이 동화책을 읽어달라고 하자 윤태진은 "옛날옛날에 아빠랑 똑같이 생긴 아이가 있었어요"라고 장난, "똑같이 생겼어. 표정도 똑같아. 어떻게 이렇게 엄근진"이라며 실물을 영접한 후 더욱 놀란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재준은 개그우먼 이은형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해 결혼 7년 만인 지난 8월 아들을 품에 안아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강재준은 '강재준이 강재준을 태어났다라는 말이 있다”, “처음에 어플 이용한 줄 알았다”라며 붕어빵 비주얼에 놀라자 “전 세계 최초로 난자 없이 정자로만 낳았다고 하는 말도 있다”라고 너스레, “처음에 저희가 출산했을 때 좀 놀랐다. 첫 아들은 엄마 닮았다고 해서 쌍커풀 진할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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