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여자친구로 알려진 이유정이 생일파티를 인증했다.
9일, 이유정이 자신의 생일을 깜짝 인증했다. 개인 SNS를 통해 생일 케이크와 꽃다발을 받는 모습을 공개한 것. 남자친구인 유병재도 '좋아요'를 누르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연애 티 팍팍", "완전 스윗 남자친구", "두 분 행복하세요"라며 응원했다.
앞서 지난달 19일, 한 매체는 유병재가 미모의 연하 인플루언서 여성과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데이트 목격담까지 더해지면서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이 가운데 유병재의 열애 상대가 TVING '러브캐처 인 발리'(이하 '러브캐처4')에 출연했던 이유정이라는 주장이 확산됐다. 이유정은 1997년생으로, 1988년생인 유병재와는 9살의 나이차이가 나는 연하다. 그는 지난 2022년 11월 공개된 '러브캐처4'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배우 한소희, 송혜교 등을 닮은 빼어난 미모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여전히 "사생활"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으나 약 2주만인 지난 30일,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유병재가 직접 열애를 인정,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났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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