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이 깜짝 근황을 공개, 알고보니 '한예종' 출신 동기이자 배우인 안은진을 지원사격했다.
9일 김고은이 개인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고은이 한 연극 무대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 안은진이 출연 중인 연극 ‘사일런트 스카이’를 관람하기 위함이었다. 김고은은 "은진천사 파이팅"이라며 안은진 아이디를 태그하며 우정을 드러냈다.
이에 누리꾼들도 "두 분 보기 너무 좋아요", "내가 다 기분이 좋네", "혼자 가신거? 멋지다"라며 다양하게 반응했다.
특히 안은진과 김고은은 전설의 한예종 동기. 한 방송에서 안은진은 “나는 입학했을 때 예뻐서 곁눈질로 본 사람이 이유영 언니였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기현도 “(김)고은이랑 유영 누나가 좀 아우라가 있었다”라고 공감하자 안은진은 “고은이는 더 귀여운 느낌이면 유영 언니는 여신의 바이브가 있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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