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이자 사업가로 활동중인 김원효가 환율로 인한 사업 고충을 토로했다.
9일 김원효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사업하는 입장에서...ㅠ 환율... 미치겄네ㅠ"라고 게시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달러 및 위안화 환율이 담겼다. 앞서 비상계엄 사태 이후로 환율이 급격히 치솟고 있는 것에 답답한 심경을 토로한 것.
김원효는 나날이 상승하는 환율에 "원화 가치가 안 불어난다"며 속상함을 표했다. 이어 그는 '개그콘서트' 시절 '비상 대책 위원회' 코너에 출연했던 자신의 이미지와 함께 불타는 이모티콘과 "야! 안~돼!"라는 글을 올려 간접적으로 분노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원효는 지난 2011년 개그우먼 심진화와 결혼했으며 현재 사업가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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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원효 소셜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