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더 주면 안 돼" 김아영, 혀 제대로 꼬였다..정이랑x이수지 '진땀' [순간포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12.09 19: 25

‘짠한형’에서 김아영이 술 취한 모습이 포착, 이수지와 정이랑이 진땀을 흘려 웃음을 안겼다. 
9일, 짠한형 채널을 통해 ‘정이랑 이수지 김아영 [SNL X 짠한형] 필터없는 에피소드!’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이랑은 대상포진 걸린 것을 언급, “많이 나아졌다 술을 마시면 안 된다고 해, 너희는 원없이 마셔라”고 했다.

이때, 술이 약하다는 김아영이 점점 혀가 꼬이기 시작했다. 정이랑과 이수지는 김아영의 술주정에 대해 “끼부리는게 있어3잔 마시면 대놓고 기댄다”며 플러팅을 한다고 언급, 김아영은 “술 마시면 솔직해지고 부끄러움이 없어진다 언니들에게 더 그러는 것”이라 말했다.
걔속해서 김아영은 “연애가 연기에 도움이 많이 된다”며 “보고싶단 감정을 전 헤어진 연인을 보며 느껴,그 감정이 이해되며 눈물이 흘렀다”고 말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아영이 또 중간에 뭐 있지 않나 부지런한 걸로 알고 있다”며“크루끼리 그런건 없지?”라고 물었고 김앙여은 “지금 남자친구 없다, 사랑을 해야된다 생각한다”며 원샷으로 술잔을 비웠다. 이에 모두 “이게 뭐라는 거냐”며 취한 김아영을 걱정해 웃음을 안겼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계속 취기가 오른 김아영은 “(신입) 입장이다보니 선배들 순발력을 배웠다”고 했다. 머리카락을 뒤로 넘기고 귀여운 제스처를 하기도 하자, 정이랑은 “근데 김아영 자유로워보여, 부럽다 나도 머리카락 저러면서 말하고 싶다”며 웃음,이수지는 “얘 더 (술)주면 안 되겠다 취했다”며 걱정했다. 이와 달리 신동엽은 “가성비 최고다”며 웃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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