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이 결방 후 다시 부활한 '옥씨부인전'을 반가워했다.
9일, 임지연이 개인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옥씨부인전' 촬영 현장을 인증한 모습. 임지연은 "방송보니 더그리운 옥씨사람들 보고싶어 백이야"라며 "
#옥씨부인전"을 태그했다.
임지연은 현재 방영 중인 tvN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에 출연 중이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담은 드라마.
첫방송이었던 지난 30일, JTBC '옥씨부인전'은 4.2%로 시청류을 출발. 이어 2회는 6.8%까지 오른 상황에서 위기를 맞았다. 지난 7일은 토요일, 3회 방송이 탄핵 여파로 JTBC '뉴스특보'로 대체됐기 때문.
이 가운데 지난 8일인 어제, 3회가 방송됐으며, 전국 시청률 7.8%를 기록, 10%대에 더 가까이 올라서며 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오는 14일(토) 밤 10시 30분에 4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