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탈출 컬투쇼’ 이봉원이 아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큰 형님이 온다’ 코너에는 코미디언 이봉원이 출연했다.
이날 이봉원은 40주년을 맞이한 자신을 있게 한 사람으로 박미선을 꼽았다. 하지만 서로의 스케줄은 모른다고. 이봉원은 “월요일에 가게가 휴무여서 올라왔는데 박미선이 딸과 태국 여행을 갔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특히 사업을 많이 말아먹었다는 말에는 “박미선도 많이 말아먹었다. 안 보이게 망했을 뿐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봉원은 박미선과 결혼한 지 31년이 지났다며, 아들이 자신을 닮지 않아 키가 183cm라고 밝히기도 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