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태균, 尹 탄핵 정국 직격 "혼란스러웠던 주말…불안과 걱정"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12.09 14: 09

‘두시탈출 컬투쇼’ 김태균이 탄핵 정국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김태균이 개그우먼 김민경과 오프닝을 열었다.
김태균은 오프닝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을 언급하며 “혼란스러운 주말 보내고 다시 월요일이 됐다. 불안과 걱정이 있으실텐데 곁에서 든든한 친구가 되고 더 재미있게 해드리겠다”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스페셜 DJ 김민경은 더 예뻐졌다는 말에 “아무 것도 안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태균이 볼이 너무 빨갛다고 하자 “볼터치를 했다”고 말했고, “내가 운동을 좋아하니 여러 행사를 다녀왔다. 류현진 선수도 만났다. 너무 잘 지내시더라. 저와 쌍둥이인 것 같기도 하더라. 키 큰 김민경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경은 “방탄소년단 진도 만났다. 진의 유튜브가 있는데 홍윤화, 유민상과 함께 나갔다. 진이 우리 회사로 와서 회사 식구들과 게임도 하고 요리도 먹었다. 홍윤화가 또 아미다. 입구에 들어오는데 현관부터 빛이 나더라. 이게 뭐야 싶었다. 너무 잘생기고 멋진 친구다”고 이야기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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