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
9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측은 OSEN에 “송중기가 두 번째 게스트로 출연하는 게 맞다. 오는 29일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한국 최고 셰프들이 게스트들의 실제 냉장고 속 재료들로 단 15분 만에 요리 대결을 펼치는 예능이다.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시청자들과 만나며 쿡방 인기를 선도했다.
‘흑백요리사’가 인기를 얻으며 부활한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원조 셰프 군단 이연복, 최현석, 김풍, 정호영에 에드워드 리, 최강록, 이미영, 윤남노가 새롭게 합류해 대격돌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가수 영탁이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두 번째 게스트는 송중기다. 송중기가 예능에 출연하는 건 2016년 1월 출연한 ‘런닝맨’ 이후 9년 만이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는 15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