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케이티도 나올까…'냉부해' 출연 확정 "29일 방송" [공식입장]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12.09 11: 07

배우 송중기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
9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측은 OSEN에 “송중기가 두 번째 게스트로 출연하는 게 맞다. 오는 29일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한국 최고 셰프들이 게스트들의 실제 냉장고 속 재료들로 단 15분 만에 요리 대결을 펼치는 예능이다.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시청자들과 만나며 쿡방 인기를 선도했다.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COEX에서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배우 송중기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4.12.06 / jpnews@osen.co.kr

‘흑백요리사’가 인기를 얻으며 부활한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원조 셰프 군단 이연복, 최현석, 김풍, 정호영에 에드워드 리, 최강록, 이미영, 윤남노가 새롭게 합류해 대격돌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가수 영탁이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두 번째 게스트는 송중기다. 송중기가 예능에 출연하는 건 2016년 1월 출연한 ‘런닝맨’ 이후 9년 만이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는 15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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