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에서 천정명이 올해 불혹이 훌쩍 넘었음에도 조인성보다 형이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 새끼(‘미우새’)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배우 천정명이 첫 등장,원조 국민 연하남인 천정명. 여전한 꽃미모로 등장했다. 천정명은 앤틱한 가구가 인상적인 집 주인의 모습이었는데, 평소 엔틱 가구에 관심이 많다고 했다 그렇기에 더욱 럭셔리함이 묻어난 집이었다. 또 조교출신답게 깔끔하고 칼각이 잡힌 집의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광택이 나는 그의 가구들을 보며 모두 “정말 부지런하다, 집에서도 쉴 틈이 없겠다”며 놀라워했다.
이때, 김희철과 이상민이 집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집이 너무 예쁘다”며 감탄, 이상민은 “감각을 안다, 맨해튼 같다”며 “멋을 아는 친구”라며 천정명 집에 관심을 보였다.
이어 세 사람이 식사를 하기 위해 주방으로 모였다. 환한 곳에서 천정명을 보던 이상민은“천정명 엄청 동안”이라 하자, 김희철은 “근데 의외로 나이많다 조인성 형도 정명이 형한테 형이라고 부르더라”고 했다.이에 천정명은 “제가 인성이보다 한 살 많다”며 “난 80년생, 인성이는 81년생 아직 만44세”라 했고 , 모두 “완전 동안이다”며 놀라워했다.
천정명은 직접 만든 요리를 선보였다. 모두 “요리도 잘한다”며 감탄의 연속. 천정명은 “그냥 관심있어서 따라하는 정도다”며 겸손하게 말했다. 이상민은 “감각이 있는 친구, 이런 색깔인 줄 몰랐다 멋지다”며 칭찬했다.
한편, 천정명은 지난해 4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기안 84에게 주짓수를 가르쳐주고 음식에 진심인 모습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 2022년 6월 주짓수 블랙벨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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