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에서 배우 천정명이 서래마을 고급 빌라촌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 새끼(‘미우새’)에서 배우 천정명이 오랜만에 출연했다.
이날 배우 천정명이 첫 등장,원조 국민 연하남인 천정명. 여전한 꽃미모로 등장했다.천정명은 앤틱한 가구가 인상적인 집 주인의 모습이었는데, 평소 엔틱 가구에 관심이 많다고 했다 그렇기에 더욱 럭셔리함이 묻어난 집이었다.또 조교출신답게 깔끔하고 칼각이 잡힌 집의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이어 광택이 나는 그의 가구들을 보며 모두 “정말 부지런하다, 집에서도 쉴 틈이 없겠다”며 놀라워했다. 수십개의 구두전용 펜트리를 공개, 구두수집이 취미라고 했다. 서랍, 소파에 이어 구두도 직접 관리 중인 모습. 구두의 변형을 막기위한 틀인 슈트리에 급기야 사슴뼈로 구두주름을 펴는 장비도 있었다. 마무리는 흰천으로 클렌징 로션으로 구두의 광택과 얼룩을 제거하자 모두 “전문가 포스다”며 놀라워했다.
이때, 김희철과 이상민이 집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집이 너무 예쁘다”며 감탄, 이상민은 “감각을 안다, 맨해튼 같다”며 “멋을 아는 친구”라며 천정명 집에 관심을 보였다. 이상민은 앤틱가구에 대해 궁금, 구매당시 1963년식의 소파들에 모두 놀라워했다.이상민은 “함부로 앉으면 안 돼 ,100년 더 쓸 소파”라고 했고, 천정명도 “오래된, 빈티지를 좋아한다”고 했다.
특히 김희철은 “공사가 잘 못됐다”며 뚫려있는 천장을 발견, 자연광 들어오는 천장이었다. 김희철은 “이 집 뭐야? 구멍 있으면 청소 힘들겠다 서장훈 데려와야한다 “며 웃음 지었다. 이어 루프탑도 공개, 남산뷰 집이었다. 63빌딩의 불꽃놀이도 보이는 환상적인 야경. 남산타워 끼고 불꽃놀이도 직관 가능한 집의 위치였다. 낭만가득한 루프탑. 그러면서 집이 자가라고 하자 이상민은 부러워했다. 이상민은 “명당이다, 가끔 놀러오고 싶다”고 했다.
앞서 천정명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서래마을 부근에 있는 고급 빌라촌 펜트하우스를 매입, 당시 매입가가 21억에 넘는 것으로 알려졌고, 지난 2023년 9월, '나 혼자 산다'를 통해서도 공개한 바 있다./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