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혜선이 부상 당한 깜짝 근황을 전했다.
8일 김혜선이 개인 계정을 통해 근황을 공개, 사진 속 그는 부상 당해 다리에 깁스한 채 이동 중이다. 부상으로 아픈 와 중에도 일을 놓지 않고 있는 모습.
김혜선은 "내년에 더 기대되서 벌써 잔뜩 설레이는중, 주말동안 정신없었네요언니 대신,더 격하게 뛰어준 내동생도 사랑하규~.
점핑 피트니스 방문해 격려해주신 노원구 체육회 이귀한 회장님 귀해~~"라며 주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김혜선은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건강미 넘치는 개그우먼으로 활약했다.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김혜선은 탄탄한 근육과 화려한 액션을 뽐내며 주목받았다. 건강미를 자랑하며 털털한 연기를 펼치는 것과 동시에 발랄한 연기도 펼치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김혜선은 독일 유학 당시 만난 3살 연하의 스테판 지겔과 만났다. 김혜선은 2018년 결혼 전 OSEN에 “유일하게 나를 여자로 봐준 사람이다. 항상 내게 예쁘다고 이야기해준다. 한창 힘들 때 만났는데 내가 개그우먼인진 몰랐지만 KBS 2TV ‘개그콘서트’를 알고 있더라. 그래서 내가 출연한 ‘딸바보’ 코너를 보여줬더니 ‘귀엽다’, ‘사랑스럽다’고 해줬다”라고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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