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kg' 신봉선, 미국에서 '일주일 치팅데이'..."살 엄청 쪘다" 토로 ('신봉선')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12.08 20: 56

신봉선이 일주일간의 '치팅 데이'를 즐겼다.
최근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서는 "미국 현지인이 추천하는 캘리포니아 오픈런 맛집 대방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인과 함께 미국 여행을 즐기며 각종 현지 맛집을 방문하는 신봉선의 모습이 담겼다.

멕시칸 음식은 물론, 핫도그, 브런치 가게, 바비큐 집, 딤섬 집 등, 각종 음식을 맛보던 신봉선.
특히 '오픈런'을 해서 방문한 딤섬 집에서 신봉선은 "일주일 여정이긴 한데, 왜 쟤는 맨날 먹으러만 다니지?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하루에 한 끼 정도만 외식해서 모으고 있는 것"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여행 마지막 날까지 신봉선은 해변에 맞닿은 햄버거 가게를 방문, "저 사실 내일 저녁에 가는데, 마지막 외출이다. 여기 와서 살이 엄청나게 쪘다. 그래서 (한국) 가는 날 운동 스케줄을 다 잡아놨다. 여기서 운동을 못했다. 그게 제일 아쉽다. 여기가 조금 쌀쌀해지는 때여서, 한번 물속에 들어갔다 나왔는데 입 돌아갈 뻔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엔 특히나 P가 강렬히 와서 좀 급하게 왔다. 뮤지컬 끝나서 싱숭생숭했고, 나름의 좀 헛헛함이 있었고, 저 혼자만의 고민이 되게 많았던 시기인데 많이 힐링하고 간다"라며 "이번 여행에서 참 감사한 마음이 많았다. 어지러운 마음과 생각이 좀 정리된 거 같다. 잘살아 보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신봉선은 다이어트에 성공, 몰라보게 달라진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또한 그는 지난 8월까지 뮤지컬 ‘메노포즈’로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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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ㄴ신봉선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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