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과 김다예가 '현실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8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서는 "생후45일 | 육아 24시간 | 통잠 | 유니콘 아기 | 박수홍 딸 | 박재이 |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박수홍-김다예 부부의 '현실 육아' 모습이 담겼다. 새벽 5시, 아침잠에서 깬 재이와 하루를 시작한 김다예는 이날 첫눈이 온 집 밖 풍경을 창문으로 재이와 함께 구경했다.
이후 아침, 재이와 식사를 마친 가운데, 박수홍은 밤부터 새벽 육아로 취침 중이었다. 김다예는 "잘 주무시고 계신다"라며 마음으로 육아 중인 다홍이 역시 취침 중임을 알렸다.
저녁이 되자, 재이는 똘망똘망한 눈으로 박수홍의 품에 안겨있었다. 옹알이하는 재이에게 박수홍은 "지금 걷고 싶은데 좀 내려놓으라고 한다"라며 해석하는가 하면, "아빠 딸이다. 너무 귀여워서 먹을뻔했다. 너무 좋다. 너무 예쁘다"라며 애정을 드러내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세 연하의 아내 김다예 씨와 혼인신고를 올렸다. 이듬해 결혼한 두 사람은 시험관 시술 끝에 지난달 딸 재이 양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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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박수홍 행복해다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