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엔 핸썸가이즈’ 진이 최후의 벌칙자로 뽑혔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일요일엔 핸썸가이즈’에서는 경상남도 지역 국가 유찬 찾기 빙고 레이스가 이어졌다.
운전하는 김동현에게 전화가 왔고, 전화를 건 상대는 유재석이었다. 이를 확인한 차태현은 유재석에게 전화를 걸어 “동현이에게 무슨 볼일이 있는 거예요?”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뭐 좀 물어보려고”라고 말하기도.
촬영 중이라는 말을 들은 유재석은 “뭘 또 찍고 있어 둘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현은 “아침부터 전화를 못 받은게 계속 운전을 하고 있었어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패배한 핸썸 팀은 다음날 아귀잡이 벌칙을 수행하게 됐다. 대신 배의 사이즈가 작아서 퀴즈로 빨리 맞힌 1인은 조업에서 면제가 된다고. 이를 들은 진은 웃음을 숨기지 못했다.
퀴즈를 앞두고 진은 “손이 달달 떨린다”라고 말하기도. 오상욱이 퀴즈를 맞혔고, 결국 진과 이이경이 조업을 나가기로 했다. PD는 “그런데 꼭 둘이?”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한 명을 몰아주기로 했고, 마지막 퀴즈의 정답자는 이이경이었다.
허탈한 진은 벽을 잡고 어이없어 했고, 결국 최종 아귀잡기 벌칙자는 진에게 돌아갔다. 진은 다음날 아귀를 잡기 위해 부둣가에 섰으나, 풍랑주의보로 인해 아귀를 잡지 못하게 됐다. 이를 들은 진은 웃음을 참지 못하며 아쉽다고 말했다.
대신 진은 고등어를 묶어서 포장하는 일을 하게 됐다. 작업을 하는 진은 어머님께 “어머니 그래도 잘생긴 애랑 하니 기분 좋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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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요일엔 핸썸가이즈'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