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엔 핸썸가이즈’ 김동현이 하루종일 운전을 하느라 유재석의 전화를 받지 못했다.
8일 전파를 탄 tvN ‘일요일엔 핸썸가이즈’에서는 경상남도 지역 국가 유찬 찾기 빙고 레이스가 이어졌다.
핸썸 팀은 상대팀을 재울 수 있는 낮잠권을 소유하고 있어 진은 무전을 이용해 “슬슬 재워드리자. 지금 재울게요”라며 상대팀인 가이즈 팀에게 낮잠을 재워달라고 말했다.
이이경은 “진짜로? 통화 한 번 해보고”라고 제안했고, 진은 “아니, 통화할 필요가 있나. 어쨌든 빨리 쓰는 게. 식사하셨을테니까 타이밍 맞게”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이이경은 알겠다고 동의했다.
퀴즈를 풀어야해서 한시가 급한 가이즈 팀은 망연자실하기도. 김동현은 “이게 이렇게 크게 도움이 될 줄이야. 하 미치겠다”라며 답답해했다. 퀴즈를 풀기 전이라 내용을 다 까먹을 것 같다며 당황해 하기도. 김동현은 “어떻게 이렇게 절묘하게 쓰지”라며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창녕 관룡사에 도착한 핸썸 팀. 진은 “이제 퀴즈 풀까요?”라고 물었고, 이이경은 “퀴친자”라고 진은 칭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쉽게 퀴즈를 틀린 핸썸 팀은 먼저 밥을 먹기로 했다.
운전하는 김동현에게 전화가 왔고, 전화를 건 상대는 유재석이었다. 이를 확인한 차태현은 유재석에게 전화를 걸어 “동현이에게 무슨 볼일이 있는 거예요?”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뭐 좀 물어보려고”라고 말하기도.
촬영 중이라는 말을 들은 유재석은 “뭘 또 찍고 있어 둘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현은 “아침부터 전화를 못 받은게 계속 운전을 하고 있었어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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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요일엔 핸썸가이즈'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