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이 결방됐다.
8일 MBC ‘복면가왕’ 측은 “뉴스 특보 편성으로 결방됩니다”고 밝혔다.
이날 ‘복면가왕’은 ‘뉴스데스크’ 확대 편성으로 인해 오후 5시 방송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쏟아지는 속보로 인해 뉴스 특보가 편성되면서 편성 변경이 불가피했다.
‘복면가왕’ 측은 편성 변경을 알리며 “오후 5시 예정이었던 ‘복면가왕’은 뉴스 특보 이후 오후 5시 45분부터 방송될 예정입니다”라며 “시청에 착오 없으시기 바라며,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추미애 의원의 계엄 문건 기자회견이 오후 5시 10분부터 진행됐고, 이에 대한 소식을 전하면서 결국 결방이 확정됐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