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안예은이 집회 참여 인증샷을 남겼다.
8일 안예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타쿠들 그냥 집에서 덕질(팬 활동)이나 하게 해 달라. 진짜 너무 힘들다”라고 적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시국으로 인해 평범한 일상을 누리지 못한다는 의미를 재치 있고 공감 있게 담아낸 것.
더불어 그는 “코어근육 사수하라 이것저것 운동하라”라는 글을 적으며 함께 시위에 참여한 사람들과의 현장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해제한 이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 상정되고, 많은 시민들이 비상계엄 사태 규탄을 촉구하는 촛불집회에 참여하는 등 여러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안예은은 지난달 21일 네 번째 EP ‘이야기보따리’를 발표하고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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