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손헌수가 아빠가 된다.
8일 손헌수는 “이제 예정일이 하루 남았다. 선물 받은 옷, 물려 받은 옷, 산 옷 정리 중. 백용아 아빠는 준비가 끝났다. 과연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까. 긴장, 설렘, 두려움”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손헌수는 아기 방을 정리 중이다. 오는 9일로 예정된 아내의 출산일에 맞춰 아기 방을 정리 중인 손헌수는 아빠가 될 준비를 마쳤다며 설레면서도 긴장된 마음을 보였다. 손헌수는 “할 수 있다”며 “용기를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손헌수는 지난해 10월 경기관광공사에서 재직 중인 7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2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