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사업가 황혜영이 시국에 목소리를 냈다.
황혜영은 7일 자신의 SNS에 "하아... 답답하고... 쪽팔리고... 애꿎은 국민들만 이 추위에 무슨 고생 모두 무탈하기를"이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비상계엄 사태 규탄을 촉구하는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여러 의견들을 개진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황혜영은 18년 차 온라인 쇼핑몰 CEO로 연 매출 100억을 달성하며 사업가로서 성공한 바다. 정치인 출신의 남편 김경록과 결혼 후 슬하에 쌍둥이를 낳았다.
또 지난 6월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 어린 시절 아픔으로 인해 평생을 불안감을 갖고 살아왔음을 고백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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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혜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