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훈 PD♥︎’ 이영진 “영화인들에 尹, 더이상 대통령 아냐..내란죄의 현행범” 분노 [전문]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4.12.08 00: 59

배우 이영진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투표에 보이콧을 선언한 국민의힘 의원에 분노의 글을 남겼다.
7일 오후 이영진은 개인 SNS를 통해 “정권재창출을 위한 정치공학에 몰두하고 있는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에게 경고한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날 이영진은 “상식 밖이며 통제 불가능한, 대한민국 제1의 위험요소이자 내란의 우두머리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를 지금 당장 멈추게 하는 것이 대한민국이 살 길이다. 누구에게 정권을 맡길 지는 국민들이 결정한다”며 “내란의 동조자로 역사에 남을 것인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는 정치인으로 남을 것인지 스스로 선택하라”고 경고했다.

이어 “이제 대한민국의 영화인들에게 윤석열은 더이상 대통령이 아니다. 내란죄의 현행범일 뿐이다. 신속하게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를 정지시키고, 파면•구속하라!”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영진은 파란 비니 사진을 공개하며 “딱 필요한 날씨에 딱 도착”이라며 집회에도 참석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영진은 ‘그것이 알고싶다’, ‘국가수사본부’, ‘당신이 혹한 사이에’ 등을 연출한 SBS 배정훈 PD와 2017년부터 교제 중이다.
이하 이영진 인스타그램 게시물 전문
정권재창출을 위한 정치공학에 몰두하고 있는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에게 경고한다.
상식 밖이며 통제 불가능한, 대한민국 제1의 위험요소이자 내란의 우두머리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를 지금 당장 멈추게 하는 것이 대한민국이 살 길이다. 누구에게 정권을 맡길 지는 국민들이 결정한다. 내란의 동조자로 역사에 남을 것인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는 정치인으로 남을 것인지 스스로 선택하라.
이제 대한민국의 영화인들에게 윤석열은 더이상 대통령이 아니다. 내란죄의 현행범일 뿐이다.
신속하게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를 정지시키고, 파면•구속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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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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