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기획사 걸그룹 멤버도 '촛불 시위' 간접 표현→얼굴 가린 채 촛불 바라봐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12.08 05: 42

그룹 있지 멤버 채령이 마음을 표현했다.
7일, 채령은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플랫폼의 프로필을 통해 현 시국에 간접적으로 의견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얼굴을 가리고 촛불을 바라보는 모습을 프로필로 공유했다.
앞서 3일 밤 10시 29분,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용산 대통령실에서 전국에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에 국회에 여야 의원들이 190명 재석한 가운데 전원 찬성으로 계엄 해제 요구안이 가결됐고, 4일 새벽 5시 40분 계엄 해제가 공고됐다. 

채령 버블

전 세계를 충격에 빠트린 비상계엄 선포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안 이슈로 이어졌고, 7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한 표결을 촉구하는 범국민 촛불 대행진이 진행되었다. 
[사진] 채령 버블
walktalkunique2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