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는 가수 인 독일'이 독일에서 성공적인 첫 버스킹을 마쳤다.
7일 방송된 KBS 2TV ‘나라는 가수 인 독일’에서는 뮤지션들이 독일로 떠나 첫 공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뮤지션들은 독일로 떠났다. 나우는 유창한 독일어로 식사를 주문했다. 헨리는 농담을 섞어 나우의 독일어 실력에 감탄했다.
식사를 하며 뮤지션들은 버스킹을 앞둔 소감을 나누었다. 에이티즈 홍중은 “버스킹 한다는 게 아직 상상이 안 된다”라고 말했다.
나우 또한 “옛날에는 돈도 없는 학생이었는데 이제는 연예인들이랑. 유명한 뮤지션들이랑 같이 멋있게 왔다는 게 너무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 언제 또 이렇게 하겠냐”라고 소감을 전했다. 소향도 “쉽지 않은 기회인 것 같고 신기하다”라고 덧붙였다.
헨리는 “나 지금 초집중하고 있다”라고 버스킹의 포문을 열었고 뮤지션들은 앉은 자리에서 단체곡으로 ‘Shake It Off’를 선보였다.
이들 주위로 사람들이 하나둘 모이며 집중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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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나라는 가수 인 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