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주지훈과 정유미의 키스신과 더불어 예고편에서는 사귀자는 제안과 동시에 버리겠다는 선언이 터졌다.
7일 방영한 tvN 토일드라마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극본 임예진, 연출 박준화 배희영)는 석지원(주지훈 분)의 간호를 맡았던 윤지원(정유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여곡절 끝애 우격다짐으로 사택에 들어와 살게 된 석지원. 그러나 방이 낡아서 보일러가 고장나는 바람에 그는 감기에 걸리고 말았다. 그런 석지원과 갈등 관게에 놓여 있던 윤지원은 그가 고열에 시달리는 걸 보자 밤새 간호하며 그 곁을 지켰다.
석지원은 윤지원이 18살 시절의 물건을 갖고 있는 걸 발견했다. 그래서 그런 것일까, 악몽 속 그는 18살의 윤지원을 잡지 못했다. 대신 간호를 마치고 나서려는 36살의 윤지원의 손목을 잡았다.
윤지원을 본 석지원은 그에게 키스했다. 윤지원 또한 당황했으나 이윽고 그 키스를 받아들이면서 귀추가 주목되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