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가 연이은 층간소음에 힘든 심경을 털어놨다.
미자는 7일 개인 채널에 “미자 살려! 충격입니다. 저희 바로 윗집이 인테리어 공사 3개월째 하고 있는 거 아시죠? 매일 아침부터 귀가 찢어지는 소리를 들으며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죠. 3개월 고통을 겪으며 언제 끝나나 공사 마지막 날짜만 기다리고 있었어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최근 윗집 공사 소음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미자는 “그런데 집 앞에 이런 종이가 붙어 있네요. 곧 저희 바로 밑에 집이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한답니다. 건너건너도 아니고 바로 윗집. 바로 아랫집. 몰카인가요?”라고 덧붙이며 고통스러운 심경을 호소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미자는 아랫집의 인테리어 공사 안내문을 발견하고 충격과 고통을 한 번에 담은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로 미자는 최근 개인 채널에 소음으로 가득 찬 집의 영상을 게재,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미자는 성우 및 배우 장광의 딸로, 지난 2022년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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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자 개인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