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데뷔할 뻔' 신화 이민우, SM 떠난 이수만 언급 "잘해드릴걸" ('살림남2')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12.08 00: 09

가수 이민우가 그룹 신화 멤버로서가 아닌 솔로로 데뷔할 뻔한 과거를 밝혔다.
7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371회에서는 가수 이민우와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애호박전, 채소튀김을 부치던 신화의 이민우는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내가 SM 시절 이수만 선생님께 음식도 해드리고 열심히 할걸”이라고 후회, 아버지는 “이수만 선생님이 아빠한테 뭐라고 했는지 알아? 널 솔로로 키운다고 하더라고”라고 말했다.

'살림남2' 방송

이를 들은 이민우는 “죄송합니다. 저는 팀이 너무 하고 싶습니다. 지금 팀이 너무 좋다고 해서 신화를 한 거야"라며 "‘그래 알았다~’”라고 이수만을 성대모사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앞서 치매 초기 진단을 받았던 이민우의 어머니는 박서진을 향한 팬심으로 호전되었음을 알려 기쁨을 전했다. 어머니는 "요즘 서진이 덕분에 기분도 좋고 정신도 맑다"며 덕질의 순기능을 역설했다. 
[사진] '살림남2'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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