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명품백 갖고 싶어 ♥주상욱과 거래했다 "기념일 4개 대신 사줘"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12.07 22: 13

배우 차예련이 주상욱에게 선물 받았다고 알렸다. 
지난 4일, 온라인 채널 '차예련'에는 '차예련의 왓츠인마이백ㅣ100통 넘게 쓴 화장품?, 매일 챙기는 영양제, 수시로 바르는 앰플, 머리끈 추천, 꿀템 소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차예련은 못 보던 가방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어제 샀다. (해당 브랜드의) 운동화를 하나 사고 싶어서 갔는데, 없더라. 대신 이 가방을 봤는데 ‘이거 메이크업 박슨가’ ‘너무 귀엽다’(했다)”고 털어놨다.

'차예련' 영상

'차예련' 영상
그는 “‘이거 너무 예쁘다’하면서 사진을 찍어서 오빠한테 보냈다. 사달라고 했더니, 안 된다고 했다”며 “집에 와서도 내가 오빠한테 ‘이거 너무 예쁘지’ ‘나 처음이야, 내가 몇 년동안 오빠한테 백 사달라고 한 적 있어?’(하면서) 내가 찍은 사진을 확대해서 보여줬다"고 말했다.
하지만 주상욱은 여전히 안 된다고 했다고. 차예련은 결국 “그래서 올해 크리스마스, 내년 7월 생일, 내년 5월 결혼기념일, 내년 크리스마스에 아무것도 안 받겠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주상욱의 카드를 건네받았다는 차예련은 “10개월 할부로 샀다. 나 이거 매일 들 거다. 열심히 들고 다니면, 오빠가 또 사주겠지”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 '차예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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